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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산업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이전 리뷰에서는 석유 화학 업계에 대해 공부했고,

이번 리뷰에서는 식료품 업계에 대해 공부한다.

 

오늘은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채널의 "내식과 외식, 주류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시장을 예측하자" 편을 리뷰한다.

식료품 산업에 대한 이해와 분석하는 방법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메리츠증권 김정욱 연구위원님과 삼프로 경제TV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대상 원본

 

요약/어록

컨텐츠 패널분들이 말씀하시는 주요 어록들을 정리하고 필자의 의견을 덧 붙이는 공간입니다.

 

"음식료 산업은 Key Factor 가 없다.

제품 다르고, 기업 다르기 때문에

Top-Down 보다는 Bottom-Up 이 중요한 섹터라고 봅니다."

 

=> 다른 산업들은 매출액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반도체 산업은 D램 가격. 철강 산업은 철강석 가격.

화학 산업은 유가 가격 등이 매출액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다.

그런데 음식료 산업은 전반적으로 곡물 가격을 보긴 하지만

기업들이 다양한 음식료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KeyFactor 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다.

🤗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 성장의 초기에는 성장률이 높습니다.
대형마트가 증가하면서 식료품 업체 물품의 수량과 가격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대가 옵니다.

그러다 기존에 조리하시던 분들이 완제품을 먹는 시대로 바뀌면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사대체품으로 성장축이 이동합니다.
그래서 수량은 제한적이지만, 가격은 올라가는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가격 중심의 성장이며 반쪽 자리 성장이라는 오명을 가지게 됩니다.

끝으로 IT 의 발전으로 온라인플랫폼, 배달플랫폼으로 채널이 이동이 되면서

저성장 국면을 맞이합니다.
음식료 축이 아래 3개 축으로 분리되는 것이죠.

대형마트 + 대형식품제조업
vs 온라인플랫폼 + 중소식품제조업
vs 배달플랫폼 +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 음식료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도 대장주를 찾아야 하는 것처럼,

각 시대마다 성장의 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을 이해하려면 성장의 축을 이해하자!

🤗

 

 

 

"그런데 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조금 변화가 생깁니다.

HMR 시장은 원래대로라면 2017년도에 정점을 찍고

내려왔어야 하는데 한 번 더 Jump-UP 합니다.

정규분포의 중심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온라인/배달플랫폼의 경우 아직 정점이진 않지만

고성장하면서 성장의 축이 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면 정규분포를 따른다" 라는

중심극한정리 이론을 알고 계신가요?

성장이 있으면 쇠퇴가 있듯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주요 시장의 성장 곡선이

이미 정규분포 형태로 결정이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HMR 시장은 오랫동안 성장해와서 성장이 정체되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시 성장한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음식료 섹터에서

주로 봐야되는 시장이 HMR, 온라인 시장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

 

 

 

"음식료 투자전략이 Margin Gap Play 에서

Quantity Momentum Play 로 변화했다.

Margin Gap Play 는 곡물 가격 상승/하락일 때 완성품 가격을 조절하면서

영업이익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곡물가격이 올리면 판매가를 빨리 올리고

곡물가격이 떨어지면 판매가를 천천히 낮춘다.

그러나 이러한 플레이를 쓰려면, 곡물가가 급등하는 국면이 좋다.

최근에는 곡물가가 박스구간이기 때문에 새로운 Play 가 필요하고

그것이 Q Momentum Play, 수량 중심 투자이다.

Q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이 있을까?

국내 시장 M/S 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이다."

 

=> M/S 확대는 어떤 기업도 해야 되는 일이니

해외시장개척이 의미가 있는데 K-Food 힘이 얼마나 갈지 궁금하다.

이 전 장에서 그래프랑 같이 설명해주셨는데

확실히 음식료 값을 기준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곡물지수랑은 조금 차이가 보였다.

소재산업처럼 보여서 기준이 되는 곡물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아니었다.

🤗

 

 

 

"COVID 변화가 가져온 음식료 산업의 특징들.

1 . 외식보다는 가정식을 선호한다.

2 .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 보관을 장기간 할 수 있는 품목을 선호하게 되었다.

3 . 온라인 식료품 구매 증가(온라인 시장에서 압도적)

4 . 1차 팬데믹 때는 비축 수요 폭증으로 식사대체품들 가격이 폭등하였지만

2차 팬데믹 때는 조금 안정적"

 

 

 

"15~16년부터 HMR 시장이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했으며

18, 19년도에는 국물요리, 튀김류, 김치, 냉동면, 상품족, 맨밥 항목들이

꾸준히 HMR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현재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섹터는 냉동만두!"

"1~2인 가구 또는 시니어 가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HMR 신규 소비층으로 유입이 되고 성장하고 있다."

 

=> 확실히 간편요리들이 너무 편하고, 한 번 구입하기 시작하다보면

계속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더욱이나 1~2인 가구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가구들이 많아짐에 따라 HMR 시장은 더욱더 커질 것 같다.

HMR 섹터의 강자 주식은 누가 있으려나...

🥳

 

 

 

마치며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같은 소재산업이지만,

식료품 산업은 판매가를 결정하는 요인이 많아

너무 어려운 산업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점은 음식료 가격이 올라갈 때

주가도 같이 상승하니 그 때를 노려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본문에서는 필자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표현만 정리한 것이므로

꼭! 원본 영상을 보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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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좋은 주식을 선택하기 위한 첫 걸음은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주식을 찾는 것이다.

영업이익이야말로, 기업이 영업을 얼마나 잘했는지 그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장 내일도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모르는데

기업의 내일을 어떻게 평가한단 말일까?

심지어 기업의 재무제표는 공시된 이후부터 과거데이터가 되고 만다.

지금은 기업이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지만, 다음 분기 때도 그럴 수 있다는 보장이 있을까? 

 

그래서, 사업보고서가 공시되기 이전에 투자에 활용할만한 데이터들을 모으고

그 데이터들을 계산해서 영업이익을 예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영업이익에 대한 수식을 다시 살펴보자.

 

매출 총 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 = 매출 총 이익 - 판매비와 관리비

 

여기서 문뜩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매출액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기업이면서

매출원가가 낮아 영업이익이 단기적으로 호황이라면,

매출원가에 해당하는 원자재 가격은 데일리리포트로 경제신문에서 제공을 해주니

다음 분기 때 재무제표를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였다.

바로 소재산업 말이다.

 

오늘은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채널의 "경기민감주, 석유화학 업계를 해부한다" 편을 리뷰한다.

경기민감주 중에 하나인 소재산업에 대한 이해와 분석하는 방법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메리츠증권 이다솔 차장님과 삼프로 경제TV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대상 원본

 

요약/어록

컨텐츠 패널분들이 말씀하시는 주요 어록들을 정리하고 필자의 의견을 덧 붙이는 공간입니다.

 

"소재산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경기가 회복되면
자연스레 수요가 늘어가는 업종이다."

 

=> 원자재를 1차적으로 가공해서 제품생산업체에 납품하는

근본/기초산업이기 때문에 경기 전체 사이클과 맥락을 함께한다.

🤗

 

 

 

"소재산업은 B2B 산업이기 때문에 개별기업의 경재력보다 업황이 중요하다"

"이 업황(시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에 있다."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스프레드라고 하는 기업의 핵심이익지표로 연결이 된다."

(스프레드는 최종 가격과 원자재 가격의 차이)

 

=> B2C 산업은 누가 마케팅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판매량이 차이가 나다.

그러나 B2B 산업은 마케팅의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가공의 질과 양에 미비한 차이는 있겠지만 그 크기는 비교적 작다.

업황과 시황이 좋으면 관련 기업들이 모두 좋고

나쁘면 관련 기업들이 모두 나쁘다.

제품을 가공하는 1차적인 산업이기 때문에

각 기업간의 격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이다.

따라서 전체 공급량 파이를 골고루 나누어 먹는다는 전제로 바라본다면

파이가 커야지 같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

 

 

 

"소재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차트는 아래 4사분면이다."

"2사분면은 대박 상황인데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오래가진 못한다."

"1사분면이 슈퍼사이클이다.

3사분면과 스프레드는 동일할 수는 있지만 판관비 같은 고정비용이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1사분면이 더 높다."

"개별기업의 수요 공급 밸런스에 따라서

어떤 업종이 원료 가격에서 제품가격으로 전이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

 

=> 소재산업은 전통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관한 데이터들의 변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과거 데이터들을 통해서 업종별로 원료가격이 제품가격으로 전이되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원료가격과 제품가격이 동시에 커지는 업종이 있다면

스프레드를 통해 영업이익이 성장할지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애널리스트 Daily 보고서에 각종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원자재 가격 추이를 통해 소재산업의 매출액을 예상해보자!

🤗

 

 

 

"석유화학의 양대축은 NCC 와 ECC 크래커이다."

"NCC란, 석유에서 나온 납사라는 원료를 가지고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ECC란, 천연가스에서 나온 메탄가스를 원료를 가지고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10년 전, 미국 셰일 가스(천연가스)가 채굴되기 시작했다"

"석유의 공급은 크게 늘지 않는 상태에서 미국 셰일 가스 공급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덩달아, ECC 가 공급에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서 대세산업이 되었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ECC 기업들이 줄도산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NCC 도 경쟁력이 있다고 한다."

 

=> 석유화학산업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셰일가스(천연가스) 정제하면 90% 의 메탄과 약간의 에탄, 프로판, 부탄이 생성된다고 한다.

그런데, 셰일가스 채취의 주된 이유는 메탄이기 때문에

에탄 및 부산물들은 석유화학기업에 싼 값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ECC 산업이 NCC산업보다 공급 경쟁력이 있었고 지난 10년 동안 석유화학산업을 군림했었다.

🤗

 

 

 

"아래는 석유화학 업종을 분류하기 위해

공정별로 분류한 표이다."

 

E&P

정유

석유화학

정밀

석유

LPG

   

납사

에틸렌(C2)

합성수지

(플라스틱)

PE(2)

프로필렌(C3)

PP(3)

PVC(2)

PS(6)

ABS(6)

합섬원료

PET

부타디엔(C4)

아크릴

나일론

벤젠(C6)

스판덱스

합성고무

BR

톨루엔(C6)

SBR

자일렌(C6)

NB-Latex

휘발유

(항공유)

   

등유/경유

   

벙커C

   

아스팔트

   

 

"스프레드는 공정별로 분류한 표에 "정밀" 칼럼에서 "석유화학" 칼럼을 뺀 가격이다."

"보통 합성수지, 함섬원료, 합성고무 가격은 2달에 한 번꼴로 가격이 고정되니

에틸렌, 프로필렌 같은 원자재 가격을 주시하다가 스프레드가 차이나기 시작하면

다음 분기 때 영업이익 전망이 좋을 수 있다"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기업은 PE, PP, PET 를 주로 생산하며

LG화학은 ABS를 주로 생산하고

한화케미칼은 PVC를 생산한다.

나일론의 경우, 카프로주가. 스판덱스는 효성티앤씨.

BR/SBR 같은 합성고무는 금호석유에서 생산한다."

"참고로, 고무시황이 좋으면 롯데케미칼도 좋아지며

이수화학이 AB(세정제), IPA(손세정제)를 생산한다."

 

=> 석유화학산업에서 스프레드를 보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각 항목을 생산하는 기업 또한 잘 정리해주셨다.

🥳

 

 

 

마치며

 

소재산업은 원자재 가격과 비슷한 추이로 주가가 전개될 수 있다는 점을 공부했다.

이젠 네이버 증권 리포트를 보더라도 어려운 용어에 겁먹지 말자!

본문에서는 필자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표현만 정리한 것이므로

꼭! 원본 영상을 보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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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식도 하나의 "거래" 시스템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일반적인 거래 유형하고 다른 점은 수요에 영향을 주는 것이

매수 주체의 수가 아니라 매수량, 즉 "금액"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1000 만원을 거래하는 것과

열 사람이 10 만원을 거래하는 것을 비교해보면

한 사람이 1000 만원을 거래하는 것이 열 사람이 10 만원을 거래하는 것보다

엄청난 수요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많은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외국인이나 기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이 주식과 채권의 관계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기관/거물 투자자들은 1% ~ 3%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받아도

운용하는 시드금액이 크기 때문에 수익금이 짭짤하다. 그래서 채권투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한국은행 기준금리(3년물 기준)를 0.5 퍼센트로 내리면서

실질금리가 하락해 1% 수익률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많은 자금들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유입되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상승해서 채권의 금리가 비교적 높은 시기가 오면

위험한 주식시장에 자금을 둘 이유가 없다.

수백억에 달하는 물량이 한 꺼번에 빠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기준금리의 변동성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다.

 

오늘은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채널의 "연준의 자산 매입 조정 가능성 인플레이션의 신호일까?" 편을 리뷰한다.

"앞으로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이다.

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선임연구원님과 삼프로 경제TV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대상 원본

 

 

요약/어록

컨텐츠 패널분들이 말씀하시는 주요 어록들을 정리하고 필자의 의견을 덧 붙이는 공간입니다.

 

"기업의 가치(펀더맨털)을 잘 반영하는 것이 채권이다."

 

=> 채권을 발행하고자 하는 기업은 공신력이 있는 신용평가회사로부터

회사 신용도를 AAA 부터 D 받아 발행해야 한다.

🤗

 

 

 

"지금 우리나라 금리는 3년 금리가 0.95 퍼센트 정도되고 10년 금리는 1.70 퍼센트 정도이다.

작년 말에는 3년 금리가 1.53 퍼센트, 10년 금리가 1.70 퍼센트이다. (2019)

3년 금리와 10년 금리 스프레드가 벌어져 있다."

"기축통화국가는 QE(양적완화)를 통해 자산매입을 많이 하다 보니

적자국채를 많이 발행하더라도 금리 컨트롤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자산매입을 적극적으로 못하기 때문에 채권발행이 금리부담으로 이어진다."

 

=> 기축통화화폐는 해외거래 시 사용되는 화폐이다.

따라서 해외 거래를 통한 일정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QE(양적완화) 를 하더라도

국내 시장 + 국외 시장(기축통화를 사용하는 시장만) 크기만큼 인플레이션을 분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원화를 해외 거래 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시장 크기만큼 수요를 조절할 수 밖에 없다.

적자국채를 발행하다 보면 고스란히 국가부채로 남게되고 금리부담으로 이어진다.

 

채권은 Fixed Income 이다. 한 번 발행하면 표면이자와 금액이 고정적이다.

현 시점에서는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들도 표면이자가 낮을 것이다.

이에 기존에 있었던 채권 메리트가 올라가기 때문에

10년물 금리와 3년물 금리 장단기 금리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다.

🤗

 

 

 

"미국 쪽 금리가 중요할 것 같다."

"지금은 미국 10년 금리가 0.95 퍼센트 정도이다.

그렇지만 경기회복이 되면 자연스레 금리는 올라갈 것이다.

그러면 연준이 어느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자산 매입에 대한 규모를 컨트롤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즉, 연준이 금리가 어느 정도까지 오르는 것을 용인해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경기가 실질적으로 회복이 되고 물가가 상승했을 때도

연준이 인위적으로 계속 금리를 낮게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조금씩 펀더맨털이 반영되도록 금리 상승을 용인할 것이다"

 

=> 우리나라 금리 전망을 물어봤는데 미국 쪽 금리가 중요하다는 말이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쉽게 설명하겠다. 신용도 높은 국가가 비교국가 대비 금리도 높으면

예금을 신용도 높은 국가에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과 중국 금리가 중요한 것이다.

 

지금은 경제회복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낮게 유지해서 자금 유통이 활발하도록 해야되겠지만

경기 펀더멘털이 좋아진다면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 상승을 통해 조절해야 한다.

🤗

 

 

 

"그 기준이 실질금리가 될 것이다.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를 말한다.

현재 미국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금리인데 연말 정도까지는 계속 유지를 해주어야지

미국 경기를 부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미국 물가가 2 퍼센트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물가상승으로 인해 기준금리가 0 퍼센트까지 가까워지면 실질금리가 오를 것이다."

 

=> 여기까지 읽고 필자는 동의하지 않았었다. 결국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하는데

아래 이유들 때문에 기준금리는 올라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1 . 작년 말 연준의 발표에 따르면, 물가 2% 상승 정도는 용인하겠다고 했다.

물가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평균 물가를 도입하여 2% 정도 용인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미국물가가 오르지 않았으니 올해 내년 물가가 2%여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 

아래 동영상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갓건영 팀장님의 FED 연설 직독 직해

2 . 의외로 물가가 오르지 않을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산업구조가 많이 바뀌어서 인력을 많이 고용한다고 하여 영업이익으로 직결되는 구조가 아니다.

그래서 인력시장에 공급이 많은 편이며 임금 상승률이 적은 편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가 되면서 생산비용이 구조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물가가 쉽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

 

 

 

"그래도 아래 2가지 이유로 물가가 오를 것이고 기준금리를 방치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경제위기가 올 때마다 금리인하와 채권매입에 집중했다.

두 가지 정책은 인플레이션 영향에 극히 제한적이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는 재정정책 을 사용했다. 이 재정정책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준다.

또한, 미국 경제 지표인 M2 지수가 최고치이다. 아직 돈이 시장에 많이 풀리지 않았다.

이 돈이 풀리기 시작한다면 인플레이션은 불보듯 뻔하다.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비율과 소비자 물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 실제로 재정수지 적자비율과 소비자 물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e-나라지표 사이트를 참고하여 확인해보았다.

각각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비율과 소비자 물가 시계열 표다.

 

관리재정수지 비율 (4번째 행)

 

소비자 물가지수

 

솔직히 두 표를 비교해보아도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필자 능력 부족인 것 같습니다. 증명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결국 국가부채가 많으면 소비자물가도 같이 동반한다는 관계를 파악하진 못했다.

 

2008 경제위기로 인해 발생된 추가 경제위기로

쓸 수 있는 금리인하 카드가 없었다. 채권매입은 무리하면 일본 꼴이 나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닌 점을 고려할 때

지금 재정정책으로 메꾸고 있는 것인데 확실히

아직까지 경제위기 대처방법으로 시행된 방법이 아니긴 하다.

역시 전망은 어려운 것일까?

🥳

 

 

 

마치며

 

그래도 확실한 것은 있다. 미국 연준 발표를 보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금리 전망은 어려워도 미국 연준 발표를 보고 나서 움직여도 자산 방어할 수 있다고 믿는다.

본문에서는 필자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표현만 정리한 것이므로

꼭! 원본 영상을 보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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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좋은 주식을 정했다면 매매 타이밍을 정해야 한다.

사람인지라, 조금은 더 싸게 사고 싶고 조금은 더 비싸게 팔고 싶을 것이다.

 

😁

 

필자도 그 경험을 쌓고자 책도 읽어보고 여러 경제 컨텐츠들을 보았지만 그렇다 할 정답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 내가 즐겨 보고 있는 "유투브 삼프로 경제 TV 신과 함께" 유투브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채널의 "박병창 부장이 말하는 돈을 부르는 매매의 타이밍" 편을 리뷰한다.

좋은 주식 철학을 알려주신 박병창 부장님과 삼프로 경제TV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대상 원본

요약/어록

컨텐츠 패널분들이 말씀하시는 주요 어록들을 정리하고 필자의 의견을 덧 붙이는 공간입니다.

 

"매매타이밍을 정하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 필자는 지금까지 긍정적인 이벤트가 꾸준히 발생하는 주식을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했다.

주식은 유통되는 수량이 한정적이고 사람은 누구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싶기 때문에

주식 가격이 오르려면 누군가가 비싸게 사줄 만큼 긍정적인 이벤트가 꾸준히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기투자자인 필자 입장에서는 매매타이밍보다 좋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박병창 부장님께서 매매타이밍을 정하기 이전에 좋은 주식을 선택한다는 이 말은 백퍼센트 찬성한다.

🤗

 

 

 

"왜 주가가 오르는 것일까?"

"매수 주체가 가격을 위로 올리면서 매수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나 기관이 매수해서 가격이 올랐어! 라고 하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다."

"주식은 누군가 샀다면 누군가 팔았기 때문에 주식 물량은 동일하다."

"다만, 매도 주체가 보수적으로 가격을 내리지 않고 주식을 파는데" 
"매수 주체가 가격을 올리면서 사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 맞다. 누군가 주식을 샀다면 누군가 그 물량만큼 주식을 판 것이다.

동일한 수량만큼 주식을 주고 받은 것일 뿐인데 왜 가격이 오르는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마지막 문장이 핵심인 것 같다.

매수 주체가 가격을 올리면서 샀다는 이야기인데 사고 싶은 사람은 적어도 싸게 사고 싶을테니

매도호가에서 가장 싼 가격부터 매입하기 시작할테고 그 가격대에 매도 물량이 없으면

계속해서 위 가격대의 매도물량을 살 것이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쌓여있는 매물대를 누군가 계속 사주는 존재가 있어야 주가가 오른다.

🥳

 

 

 

"그렇다면 매매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변동성이 클 때 좋다. 위기가 오면 기회다."

"심지어, 세계적인 부자들도 정석투자로 꾸준히 부를 늘린 것이 아니라

어떠한 기회, 타이밍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큰 위기가 와 변동성이 커지면 좋은 매매타이밍이다."

"즉, 기업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는데 시장 외적 요인에 의해 심리 변동성이 생기고

그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을 때,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이다."

"따라서, (경제 위기 때 사놓을 주식종목) 패닉리스트를 준비해야 한다." 

 

=> 주가가 결국에는 기업 가치 즉, EPS 를 추종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았는가?

한창 이슈였던, 삼성 가의 상속 문제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했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기업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가 반등해서 지금은 최고가 경신을 하는 중이다.

이런 것을 보면, 확실히 주식 매수에는 기업가치를 중점으로 봐야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위 철학을 토대로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분기 실적발표 때 생기는 변동성과

경제 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 외적 리스크 때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인 것을 알 수 있다.

🤩

 

 

 

"하루를 기준으로 변동성이 심한 구간은 장 시작 전 30분과 장 끝나기 전 30분이다."

 

=> 전 날 양봉/음봉을 보고 매수/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을 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공방이 치열하다가 점심에 뜸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오후에 다시 또 매수 매도 공방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트레이더들은 이 지점을 공략한다고 한다.

아직, 필자는 저 공방을 보지 못 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보는지 보고 싶다.

🥺

 

 

 

"그래서 하루를 기준으로 하는 매매법은 시장성격과 종목성격에 따라 다르다"

"강세장 & 강세종목일 때는 아침에 잠깐 밀리는 타이밍에 들어가야 한다."

"약세장 & 약세종목일 때는 거래량이 늘고 양봉이 나오면 들어간다."

"강세장 & 약세종목일 때는 추세를 보면서 눌림목이 있을 때 순환매를 해야 한다."

"약세장 & 강세종목일 때는 반드시 단기거래한다."

 

=> 모두 다 강세일 때는 모두가 사고 싶기 때문에 하루 종일 기다리면 가격이 먼저 솟구친다.

그래서 아침에 잠깐 밀린 타이밍에 들어가라고 조언해주셨다.

모두 다 약세일 때는 힘이 없는 주식이기 때문에 매도 기세가 강하다.

그래서 거래량이 늘면서 양봉이 나올 때 강한 매수 기온이 동반할 때 들어가라고 조언해주셨다.

약한 주식은 관성 때문에 계속 약한 기운이 맴돌 것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엔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평소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는

또 다른 세력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또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터진 거래량이 유통되는 주식 비중의 몇 퍼센트인지 확인하고 이전 차트에서 그 거래량 비중과 함께 양봉이 등장했을 때

가격이 상승했는지 확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강세장일 때 약세 종목은 굳이 왜 살까 생각했는데 기업가치가 훌륭한 기업들이 이미 고평가가 되어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판단할 때 경우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 때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보면서 강세종목을 팔고 살 때 비로소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그 기회 시그널이 눌림목이라는 시그널 같았다.

전체적인 추세선을 벗어나야 매수 타이밍으로 제안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약세장일때 강세 종목을 단기거래하는 이유는 긍정이벤트가 방금 막 발생했고 앞으로 발생할 긍정이벤트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차익실현을 하고 싶기 때문에 단기거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거래량이 터지면 안 좋은 것"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거래량이 터지면 좋은 것"

"가파르게 올라가는 종목은 내려갈 때도 가파르게 내려오기 때문에 
완만하게 올라가는 종목은 내려갈 때도 완만하게 내려오기 때문에
매수/매도 타이밍을 그 기울기에 맞게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 급격하게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면 떨어지는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샀다는 것이다.

즉, 중간 중간마다 모두 매물이라는 소리이다.

그러니 그 매물을 누가 사주기 전까지는 가격이 오르기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매물 = 벽...)

그래서 떨어지는 동안, 거래량이 없는 종목을 사는 것이 좋다.

반대로, 급격하게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면 중간 중간 매물들이 모두 지지선이 되어

가격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

 

 

 

마치며

 

본문에서는 필자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표현만 정리한 것이므로

꼭! 원본 영상을 보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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